백선을 먹는 산호랑나비애벌레를 찾아 서식지를 갔지요.
백선의 잎만 먹는게 아니고 줄기와 씨앗까지도 몽땅 먹어 치우고 있었습니다.
숲이 우거져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갈때는 이것저것 찾으며 올라갔는데...
내려올때는 뱀도 무섭고,
풀이 키가 너무 크고 진딧물들이 많아서 옷과 얼굴에 진딧물이 자꾸만 붙어서 ㅠㅠ
날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한 하루였습니다.
집에와서 점심을 먹는데 밥상위에서도 벌레가 기어다니고 씽크대에도...
그리고 화장실에 나방애벌레가...
아들만 있어서 정말 다행...!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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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2007.06.01 20:02
2007.06.01 20:02저 궁금해서 묻는데요..쟈네들도 동,,을 싸나요? -
느티
2007.06.01 20:02
2007.06.01 20:02물론이지요,
먹는게 있음 반듯이... -
가을풍경™
2007.06.01 20:02
2007.06.01 20:02산호랑나비의 애벌레....참으로 무섭게 생겼군요....ㅎ; -
솔향
2007.06.01 20:02
2007.06.01 20:02애벌레의 옷도 에쁘군요.
모습은?... -
김주연
2007.06.01 20:02
2007.06.01 20:02떡잎부터 화려합니다.
호랑나비의 모습이 보이는듯~~ -
변사또
2007.06.01 20:02
2007.06.01 20:02식성이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