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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6전북
딱정벌레목 방아벌레과의 곤충
거대한 배부분을 이용해 딱딱거리며 튀어오르는 습성이 있어 방아벌레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click beetle'이라 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적색을 띠며 광택이 있다. 몸의 등쪽으로는 매우 작은 적색털이 나 있으며, 배면에는 갈색털이 덮여 있다. 더듬이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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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12.02.01 01:29
2012.02.01 01:29 -
2012.02.01 01:29에구 부끄럽게시리...ㅎㅎ
올해는 곤충에 관심과 사랑을 마니 주어야 할듯..항상 감사해요..^^* -
2012.02.01 01:29색감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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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枾
2012.02.01 01:29
2012.02.01 01:29느티님 설명 감사합니다. -
2012.02.01 01:29하여튼 처음보는 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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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1:29방아벌레...참 이쁘네요...
붉은색이 인상적 입니다.^^ -
2012.02.01 01:29색이 강렬합니다.
삶도 강렬하겠죠? -
2012.02.01 01:29대유동방아벌레...
멋집니다. ^^
딱정벌레류는 겉날개 1쌍은 딱딱한 날개이고, 뒷날개는 막질로 되어있는 부드러운 날개입니다.
딱딱한 겉날개로 몸을 보호하고 막질로된 뒷날개는 날아가는 역활을 하지요.
평소에는 뒷날개가 보이지 않지만 날 때나 날개돋이 과정에서는 길게 뻗은 뒷날개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아랫사진을 보면 딱지날개 뒷에 접어두었던 뒷날개를 막 피는 순간포착 정말 쥑이는 장면에 감동입니다.
딱정벌레는 겉날개보다 뒷날개가 길기 때문에 만악에 뒷날개를 접어서 보관하는 방법이 없다면
아마도 천적들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어려웠을 겁니다.
항상 뒷날개가 겉날개 뒤로 쭉 뻗어 있다면 날개가 상하는건 물론이고,
걸어 다니는 동안 거치적거려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어려웠을 겁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그 들은 딱지날개 밑에 뒷날개를 접어 보관하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지요.
딱정벌레류는 날개가 잘 발달된 벌이나 파리와는 달리 날개맥의 상당부분을 퇴화시켜 잘 잡힐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만약에 이 방법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지구상에 가장 많은 종을 가진 딱정벌레류가 되지 못했을 겁니다.
다시한번 짱님의 순간포착에 감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