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짱尹汝準 2014.11.11 06:34 조회 수 : 334
  • Canon EOS 30Df/7.11/250sAperture priorityISO1002009:11:02 15:47:48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4/1mm

  • 가래떡데이...
    우리떡 마니 드시고 건강하세요.
    줄거운 화요일 웃음만땅 행복한하루 만드세요..........^^*

    1990년대 중반 부산지역 여중·고생들이 1자가 4개 겹친 11월 11일 '키 크고 날씬해지라'고 축원하면서 젓가락 모양의 과자 빼빼로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 과자의 제조회사가 이 사실을 알게 된 95년 오늘부터 '빼빼로데이'라 이름 붙여 마케팅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였던 이날이 이제는 업체들의 상혼만이 횡행하는 날로 굳어졌습니다.(펌)

    11월 11일 가래떡데이의 유래는?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며 유래는 또 이렇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대한민국의 공식 기념일입니다. 기념일은 바로 오늘 11월 11일이구요.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인 이유는 한자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인데요. 원래 '농업인의 날'은 원홍기 전 축협 대표 등의 주도로 1964년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원 대표가 살던 강원도 원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던 행사는 1996년에 이르러 정부 지정 공식 기념일이 되었구요. 2003년부터는 안철수연구소에 의해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하였구요. 이후 이것이 확산되어 농림부에서도 '가래떡데이'를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가래떡데이'는 정감이 많습니다. 바로 우리의 쌀과 선조들의 얼이 담겨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상업적 기념일로 자리 잡은 '빼빼로데이'가 우리의 먹을거리를 소비하는 날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한 것입니다. '가래떡데이'는 추곡수매제 폐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을 돕고 쌀 소비 확대와 젊은이들에게 전통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펌)